잊혀진 수작 "코난 : 암흑의 시대(Conan the Barbarian,2011)"

2016.04.22 02:23영화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잊혀진 숨겨진 수작을 추천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연히 알게 된 작품으로 예전에 티비에서 아놀드 형님의 코난씨리즈와 레드 쏘냐 보면서 좋아했던 저로써는 특히 더 좋아할 수밖에 없는 코난의 새로운 영화입니다.

 

 

 

일본의 꽃미남 판타지와 또 다른 ac1000년 이전의 중세 암흑시대의 느낌과 남성미 넘치는 주인공, 금발 긴 머리에 촌스러운 아줌마같이 생긴 공주, 입으면 덩치가 몇 배는 커지는 가죽옷 등 코난 특유의 분위기가 또 다른 매력이었습니다.

특히나 디아블로를 하면서 바바리안이란 클래스에 매력을 느끼다 보니 더욱더 정감이 가네요.

 

그 추억의 코난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리메이크 되어 2011년에 영화로 나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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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강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영화를 보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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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코난 : 암흑의 시대(Conan the Barbarian,2011) 입니다.

 

주인공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왕좌의 게임에서 백발의 이쁜 "대너리스 "랑 파격적 정사신을 보여줬던 칼 드로고를 연기했던 제이슨 모모아입니다.

최근에는 배트맨 vs 슈퍼맨에서 아쿠아맨으로 잠깐 나왔었죠.

아놀드 형님의 뒤를 이을 만한 상남자라 마음에 들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또 한명의 상남자가 나오는데 바로 헬보이의 론 펄먼 형님입니다.

 

 

스크린샷만 봐도 박력이 넘치시죠? 주인공의 아버지로 등장한답니다

 

일딴 배우들도 맘에 들지만 제가 이 영화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액션신 때문입니다.

정말 상남자의 액션을 너무나 멋있고 스타일리시하게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어렸을 때 아역이 싸우는 장면인데 아역도 액션을 잘하고 멋있더라고요.

 

또 코난이 태어나는 장면은 베르세르크를 연상시킬 정도로 코난의 어머니가 전쟁터에서 죽어가면서 코난 아빠의 제왕절개로 출산을 하거든요. 중세 특유의 어둡고 하드코어 한 분위기를 너무나 잘 표현한 거 같습니다.

 

 

이건 전쟁신인데 연출이 너무 좋더라고요.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코난도 연기를 잘해서 악바리 근성도 있고 액션도 잘하는 코난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코난이 복수를 위해 길을 나서는 이유에 대해서도 감정이입되게 하고 여기까지는 정말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이건 성장한 코난의 액션인데요 큰 칼 액션은 지금까지 나온 영화 중에서 코난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양손검을 한 손으로 저렇게 스타일리시하고 멋있게 휘두르는 것도 제이슨 모모아니까 가능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손검 특유의 칼이지만 무겁기에 둔기같은 느낌도 잘 살려서 맘에 들더라고요.

 

 

 

 

여자 주인공은 코난 특유의 전형적인 게르만 아줌마 스타일이 아니라서 신선했어요.

이쁘시고 몸매도 좋으시고 가슴도 이쁘시고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액션도 몸을 안 사리셔서 보기 좋았고요.

지 아이 조에서는 섹시하셨는데 코난에서는 순결하게 나와요.

 

 

 

 

 

이건 끝판 왕하고 싸우는 건데 정말 연출도 그렇고 액션 개 쩝니다.

연출이 너무 좋길래 감독이 누군가 했더니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사건 "과 "패스파인더 "의 마커스 디스펠 감독이시더라고요.

솔직히 스토리는 너무 축약을 해버려서 코난의 처절하지만 아름다운 세계관과 정말 잘 만든 설정들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려서 아쉬웠거든요. 그러나 연출은 진짜 개 쩌는거 같아요. 이번에 아널드 슈워제네거 형님이 새로 코난 각본을 쓰고 계신다던데 스토리만 괜찮다면 마커스 디스펠 감독이 계속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액션을 좋아하시는 상남자 이시거나 주말에 할 일 없으실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