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한 응암동 괴담 이야기

2018. 1. 30. 15:40범죄의 기억


 

2002년 10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오래된 빨간 벽돌 건물 지하실에서

주거공간으로 개조 공사 중 화장실 공사를 하던 인부 한 명이 튀어나온

콘크리트 구조물을 철거하는 중 겹겹이 비닐에 쌓여있던 미라 같은 형체의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경찰이 집주인과 세입자를 상대로 수사를 시작했는데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92년 건물이 신축된 이래 10년 동안 이 집에 거주했던 세입자들과 종업원 중 10명이

자살하거나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건강했던 사람이 암에 걸리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죽어나갔던 것이다.

 

 

 

 

 

 

그리고 1층에는 공장이 입주해 있었는데 이 공장에서 일했던 사람들 중 4명은 죽었고

근무하던 사람들도 야근을 할 때아니면 공장에서 취침을 할 때 여자 웃음소리가 들리고

머리가 긴 여자가 보이며 가위에 자주 눌렸다고 한다. 결국 직원들은 참지 못하고 그만두고

공장들도 몇 번을 바뀌고 망하고 했다고 한다.

처음 입주를 한 세입자는 양복 제단을 하는 공장을 시작했는데 2년 만에 망하고 빛 더미에

올라앉아서 자살을 했다고 한다.

 

 

 

 

 

 

다음 세입자는 제단 공장에서 일을 하던 종업원이었다. 원래 사업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전 세입자였던 사장이 자살을 하면서 공장 운영을 맡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그도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세입자는 털실 공장을 오픈하고 운영했으나 역시 망하고

그다음 세입자는 옷을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 역시 망하고 스웨터 공장이 들어섰는데 이번에는 종업원들에게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종업원 중 한 명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또 한 명은 간암으로 사망을 했다.

그다음 종업원은 폐암으로 사망을 하고 그다음은 세입자의 친구이자 공장의 선임 책임자였던

분은 당뇨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

공장이 오픈한지 1년 2개월 만에 4명이 죽은 것이었다.

 

 

 

 

 

 

경찰은 지하에서 발견된 시체와는 관련이 없는 사건이라고는 하지만 우연이라기에는 한 장소에서

단기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죽은 상황이라 당혹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경찰은 지하에서 발견된 시체가 50대 여자고 폭행을 당해 살해당했단 것을 확인하고

이 건물에 입주했던 세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추적한 결과 범행 5년 4개월 만에 범인을 잡았다.

서울 서부 경찰서는 이 모 씨(사망 당시 56세)를 살해한 혐의로 지모 씨(50세/강도 살인 및 사체유기로)

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씨는 97년 3월에 피해자 이씨로부터 카드깡 사업 투자 명목으로 1200만 원을 빌린 뒤

돈을 갚지 않아 5월 돈을 받으러 온 이 씨를 말다툼 중 쇠 파이프로 머리를 내리쳐 살해했다.

지씨는 숨진 이 씨를 비닐로 싼 다음 지하실 계단 밑 공간에 밀어 넣은 뒤 냉장고 받침대로

사용하던 시멘트 벽돌들을 모아서 사체 주변에 쌓고 인근 공사장에서 훔쳐 온 시멘트로 사체 주위를

덮어서 시체를 은폐했다고 한다.

범인은 잡았지만 결국 지하실은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아서 빈 공간으로 계속 유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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