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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접(鬼接) - 몽마 써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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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을 위한 아버지의 복수
  • 실종된 아이를 찾아야 한다.

댓글

  • ㅠㅠ 너무 무서워ㅠㅠ 잠 못잘꺼 같애ㅠㅠ
  • 세계 보건기구 하고 인위적 질병확산⋯
  •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때 귀신을⋯
  • 저는 5살때 귀신을 본적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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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인다(73)

  • 귀접(鬼接) - 몽마 써큐버스 - [2부]

    2019.03.14
  • 귀접(鬼接) - 몽마 써큐버스 - [1부]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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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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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5
  • 가위에 눌릴때 눈을 뜨면 안된다.

    2019.01.01
  • 학교에서 본 발자국

    2018.12.26
  • 많은 분들이 겪었다는 경찰학교 귀신

    2018.10.22
  • 주차장 귀신소리

    2018.08.03
  • 대림동 반지하집 살았을 때 본 귀신들

    2018.05.20
  • 벽을 보고있는 귀신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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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8
  • 죽음의 화장실

    2018.02.07
귀접(鬼接) - 몽마 써큐버스 - [2부]

그가 짝사랑했던 그녀는 약간 주먹코에 아담한 키의 귀여운 얼굴이었는데 지금 그 앞에 서있는 그녀는 섹시라는 단어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큰 키와 얼굴이었다. 눈앞에 서있던 그녀는 그의 바로 옆에 오더니 검은색 에나멜 킬힐을 벗고 무릎을 꿇더니 그의 위에 여성 상위 자세로 올라탔다. 그의 배 위에서 걸 터 앉아 그를 내려다보며 비웃듯이 살짝 웃었다. 그리고 입에 머리끈을 살짝 물은 상태에서 두 손을 뒤로하여 긴 생머리를 묶으면서 그를 쳐다봤다. 몸을 움직여서 그녀를 만져보고 싶었지만 몸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녀가 그의 가슴에 두 손을 얹고 고개를 숙여 그에게 다가왔다. 그녀의 손길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그는 자기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를 내었다. 그녀의 얼굴이 그의 목을 타고 그의 얼굴 위로 부드럽게 올라왔..

2019. 3. 14. 23:05
귀접(鬼接) - 몽마 써큐버스 - [1부]

그는 6공주 집안의 막내로 태어났다. 아버지의 아들 욕심에 없는 살림에 6명의 딸을 낳았다. 결국 그가 아들로 태어났지만 아버지 외의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했다. 그가 6살 때 이미 아버지는 환갑이었고 그가 13살 때 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마자 그는 집안에서 찬밥이 되었고 점점 삐뚤어져갔다. 많이 말라서 별명이 멸치였고 몸이 약하니 당연히 누나들에게 치이고 살았다. 어디에서도 기를 펼 수 없던 그는 스트레스를 자위행위로 풀었다. 집에 항상 누나들이 있어서 그는 집 밖에서 사람 없는 어두운 골목길이나 남의 집 옥상 같은 노출된 공간에서 자위행위를 했다. 밖에서 자위행위를 하는 건 첫째 누나와 둘째 누나가 시집을 갈 때까지 계속되었다. 누나 둘이 시집을 가고 대학생 누나들이 기숙사에서 ..

2019. 3. 14. 03:28
내가 본것은 저승사자였다 2부

가위가 풀리고 겨우 일어나서 앉았는데 마침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애들이 문을 열고 내무실 안으로 들어왔다. 시계를 보니 한 30분 정도 지난 거 같다. 아까 애들 나가고 나서 한 5분도 안 돼서 가위에 눌렸으니 30분을 내리 가위에 눌려있었던 것이다. 겨우 진정을 하고 밖을 봤더니 비가 그치고 햇빛이 비쳤다. 극한의 순간에 나를 구해주신 신께 감사드리며 없던 신앙심도 생겨났다. 너무 무서웠지만 괜히 엄살떨다 미친놈 취급받을까 봐 아무렇지 않은 척 장구류를 차고 주특기 준비를 했다. 그러나 주특기고 나발이고 다 때려치우고 혼자 구석에 앉아서 담배를 물고 계속 그 검은 형상에 대한 생각만 했다. 일과가 끝나니 밤에 실려갔던 일병 녀석이 다시 부대로 복귀를 했다. 신고를 하는데 내가 바로 불러서 담배 피우는 ..

2019. 2. 5. 23:46
내가 본것은 저승사자였다 1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오는 날이었다. 벤치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대대본부로 5명 정도 되는 무리들이 우의를 입고 걸어가는 것이 보였다. 관심병사인 이등병이 아침부터 죽는소리를 하더니 결국 대대 의무대로 입실을 하러 가는 것이었다. 분대에 신병 들어와서 처음에 대리고 다니면서 먹을 것도 많이 사주고 했는데 일주일 지나면서 본색을 드러냈다. 맨날 허리 아프다고 징징대고 뭐만 시키면 헛짓거리만 해대고 자다 말고 화장실에서 손목을 긋고 자살시도를 한 것이었다. 소대장이 몰래 귀띔해주는데 아마 전출될 거라고 했다. 이번에 대대 입실도 사단의무대로 입실하기 전에 잠깐 대기하러 대대의무대로 가는 것이었다. 내무실로 돌아왔는데 일병들이 내 옆자리 관물대를 정리하고 있었다. 평소에 이뻐하던 일병 녀석이 하나 ..

2019. 2. 5. 23:31
가위에 눌릴때 눈을 뜨면 안된다.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했을 때 경험했던 일이다. 친구가 집안에 반대를 무릅쓰고 혼자서 아르바이트했던 100만 원 가지고 온 유학이라 경제적으로 많이 궁핍했다. 도쿄 외곽의 30년이 넘은 고시원 같은 오래된 방 하나를 렌트해서 생활을 했는데 가격이 저렴한 대신 4개의 방에서 1개의 화장실과 주방을 공유하는 생활을 했다. 알바를 잡기 전까지 가져온 돈으로만 집세를 내고 교통비 등 생활을 해야 하기에 돈을 아껴 써야만 했고 알바를 못 구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고 하루하루 뒤에서 누가 쫓아오는 느낌에 똥줄이 탔다. 돌아갈 차비도 없는 상황이라 알바를 못 구하면 정말 길바닥에 나앉을 상황이라 더 급해졌다. 잠도 자기 힘들었고 먹는 거는 점점 부실해져서 운동도 따로 안 하는데 살이 처음 일본 왔을 때 보다..

2019. 1. 1. 10:56
학교에서 본 발자국

아는 형님에게 들은 이야기이다. 지방 초등학교 공익이었는데 그 학교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이다. 인구 5만도 안되는 작은 도시의 초등학교에서 공익근무를 했었다. 특이한 건 그 학교는 도시의 전문대를 운영하는 사학재단에서 도시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초등학교였다. 사립 초등학교였지만 명문이나 비싼 그런 학교는 아니었고 동내 근처에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그런 학교였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뭔가 문제가 생겨서 학교가 뒤숭숭했다. 숙직을 하는 선생님이나 교직원들이 밤에 학교에서 아기 울음소리나 누가 기어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학교에서 자주 나오는 괴소문 정도로 치부를 했었는데 교감선생님이 야간에 학교에 일이 있으셔서 들어오셨다가 빠른 속도로 기어 다니는 이상한 물체를 보고 기절을 ..

2018. 12. 26. 19:17
많은 분들이 겪었다는 경찰학교 귀신

아시는 분이 군대를 의경으로 가서 겪은 이야기이다. 논산에서 한 달간 훈련을 받고 충주에 있는 중앙경찰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받았다. 국방부에서 받았던 추리닝을 반납하고 파란색 추리닝을 다시 보급 받았다. 그런데 경찰학교는 귀신이 많이 나오기로 소문이 많아 났었고 내가 갔었을 때도 화장실 귀신 이야기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특히 불침번을 서다가 기절했다는 훈련병들이 3일에 한 번씩 나왔었다고 한다. 경찰학교가 4층으로 구성이 돼 있는 빨간 벽돌 건물이었고 희망 1관 희망 2관 이런 식으로 건물이 있었는데 희망 1관 4층 화장실이 제일 유명했다. 나는 2층에서 생활을 했고 3~4층은 선임들이었는데 우리가 1주 차 때 4주 차라 2주 차 때 다 퇴소를 해서 다 빈 공간이었다. 경찰학교는 층마다 중..

2018. 10. 22. 01:52
주차장 귀신소리

아는 형이 예전에 살던 동내의 아파트서 벌어진 이야기이다. 그 형이 이사 간 동내는 강남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부자들이 모여 살던 동네였다. 그런데 아파트가 오래되고 언덕 위에 있다 보니 지나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아파트의 경계선에는 재개발이 되지 않은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있는데 경치가 이질적으로 대비되는 느낌이 들었다. 퇴근을 하면 늦은 밤에 아파트와 주택단지의 경계선으로 언덕을 올라야 아파트 입구가 나오는데 한 1km 정도 올라가야 하는 거리에 아파트 입구의 편의점 말고는 문 연 가계가 하나도 없었다. 중간에 언덕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불량학생들 모여서 담배 피우는 곳이라 솔직히 좀 무서웠다. 이 형이 웹 개발자라서 몸이 좀 많이 허약하기는 했다. 그래도 활동하는데 지장은 없는 사람이기는..

2018. 8. 3. 15:56
대림동 반지하집 살았을 때 본 귀신들

원래 전주에서 태어나서 대학도 전주에서 졸업했는데 회사는 꼭 서울에서 다니고 싶어서 친구를 꼬드겨서 같이 상경을 했다. 그때 당시 나는 세무 전공이라 세무서에 이력서를 내고 기다리고 있었고 친구는 자기는 할 줄 아는 게 노는 거 밖에 없다고 야간업소에 면접을 봤다. 일딴 아르바이트했던 돈 모아놓은 걸로 같이 상경해서 싸구려 반 지하방을 얻어서 살기로 했다. 먼저 사전답사로 주말에 같이 서울 와서 부동산 돌다가 우연히 3천에 월세 30을 발견하고 바로 계약금 걸고 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사 날 친구 놈과 트렁크 끌고 터미널에 도착했는데 친구 놈 어머니가 급하게 친구를 다시 불러서 나만 먼저 서울에 올라가기로 했다. 혼자 서울에 와서 부동산에 도착을 하니 주인집 할아버지가 먼저 와 있었다. 그런데 주인집 할..

2018. 5. 20. 22:06
벽을 보고있는 귀신

아는 지인 중에 귀신을 보는 분이 있다. 이분은 3대째 귀신을 보는 집안의 둘째 분이시며 가족 중에 무당을 업으로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한다. 이분도 기가 세셔서 무당이 될 뻔했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았고 아버님의 반대로 무당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뭐 그건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고 이분께 들었던 이야기이다. 이번에 영화 곤지암이 개봉하고 나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기담에서 엄마 귀신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 말씀하길 "아마 감독이 실제 경험한 귀신의 모습을 영화에 담아낸 거 같아요. 저도 평소에 보던 귀신들을 너무 잘 묘사해놔서 정말 놀랬어요." 이 말을 듣는 순간 팔에서 소름이 쫙 돋았다. "특히 혼자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는 부분은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더 소름이 돋았..

2018. 4. 16. 04:05
물가를 지나갈때는 조심하라

회사를 다니던 중 알게 된 분의 이야기이다. 그분은 회사에서도 귀신을 본다는 소문으로 유명했던 분이며 귀신에 관해서 가족 내력도 있는 분이었다. 본인 스스로 감이 좋아서 귀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회사 내에서는 간단한 점이나 손금을 봐주는 걸로 유명했다. 그분의 특징이 귀신이 있는 장소를 가게 되면 느낌으로 느끼게 된다고 한다. 그분 업무가 공장관리하고 자재 납품하는 업무라서 혼자서 회사 차로 공장을 자주 다녔는데 같은 공장이 아닌 여러 공장을 돌아다니면서 그때그때 제품에 대한 주문을 하고 재료를 납품하고 나서 제품의 퀄리티를 관리하는 그런 업무였다. 그런데 큰 공장은 보통 고속도로 주변이나 도시 주변에 있지만 작은 공장들은 도시 외곽의 외진 곳이나 산속에 위치를 했기 때문에 고속도로보다는 국..

2018. 2. 18. 02:08
죽음의 화장실

아는 형님이 군대에 있을 때 일어났던 일이다. 그 형이 말년에 보급관 따까리가 돼서 작업한다고 끌려다녔는데 내일은 폐쇄되었던 사단 사격장 야외 화장실을 철거한다고 했다. 예전에 이등병 하나가 목매서 자살을 한 다음 폐쇄되었던 화장실인데 예전에도 자살자가 있었던 문제가 많았던 화장실이었다고 한다. 90년대에는 내무실에서 구타랑 가혹행위가 당연하듯이 이루어졌었는데 어느 날부터 열린 병영을 한다고 병간에 구타 및 가혹행위를 금지하면서 후임들에게 해코지를 하려면 주특기 때 얼차려로 조지거나 사격장에서는 구타가 가능했기에 벼르고 별렀다가 사격장에서 두들겨 팼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격장 화장실에서 자살하는 일, 이등병이 많았었고 결국 사격장 화장실은 폐쇄가 되었었다. 그런데 이상한 건 폐쇄를 한 그 이후에도 그 화..

2018. 2. 7.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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